안동경찰서 베스트 자율방범대 선정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경북 안동경찰서가 7일 학가마루에서 금년도 1/4분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와 대원을 선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베스트 자율방범대는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활동 및 각종 범인검거 활동 우수 공적이 있는 태화2자율방범대, 강남부녀자율방범대, 임동자율방범대가 선정됐다.

이날 선정된 베스트 자율방범대원은 태화2자율방범대 김희열 대원과 강남부녀자율방범대 이지원 부대장은 안동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또 임동자율방범대 김병규 총무와 용상부녀자율방범대 권춘자 대장은 경찰발전위원장 감사장을, 옥동자율방범대 김순태 대원과 길안부녀자율방범대 장조숙 대원은 안동경찰서 자율방범 연합대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김상렬 안동경찰서장은 “아무런 대가없이 봉사해 주는 자율방범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러한 기회를 통해 경찰과 더욱 더 긴밀하게 협조함으로써 안전한 안동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