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

 

(뉴스통신=문성철 기자) 소방대원들이 야외 천막창고 화재를 신속히 진압, 대형 화재를 막았다.

인천공단소방서 6일 오후 8시57분경 연수구 동춘동 소재 야외 천막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차량 13대와 36명의 소방대원을 동원,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동춘동 이건산업물류 단지內 야외 천막창고에서 발생된 화재로 관계자가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천막창고 내부 및 인근 전체를 수색했다.

이와 함께 진압대원들은 천막창고 내부 곳곳을 하나하나 확인하며 진화에 온힘을 다했다. 그 결과 화재 발생 25분만인 오후 9시22분에 완전 진화됐다.

하지만 폐차량 2대 및 중고 자동차 부품 등이 소실됐다. 이와 관련 공단소방서는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