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현장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119구조대원들이 교통사고 부상자를 신속히 구조,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인천공단소방서는 7일 오전 10시32분경 남동구 고잔동에서 발생한 차대 차 교통사고 현장에 긴급 출동, 부상자(남, 70세)를 구조했다고 8일 밝혔다.

119구조대원들이 사고현장 도착 당시 고잔동 오공본드공장 앞 도로에서 라보 차량과 모닝 차량이 충돌, 라보 차량 운전자가 차안에 갇혀 있는 상태였다.

이에 따라 구조대는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요구조자를 부축해 구조한 후 구급대에 인계, 인근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 조치했다.

구조대원들은 “도로는 위험이 상시 존재하는 만큼 운전자들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과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해 환자를 구조할 수 있도록 양보 운전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