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화영 대구소방안전본부장 북구 산격동 EXCO 방문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남화영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이 7일 북부소방서 관내 북구 산격동 EXCO를  방문, 맞춤형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남 본부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동탄메타폴리스 복합건물 화재 등 잦은 화재 발생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를 위해 이뤄졌다.

또 대형 화재취약대상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강화 및 안전의식 제고를 통해 각종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뒀다. EXCO는 엑스코몰 등 총 38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이곳은 연간 평균 250만명(일일평균 6,800명)이 방문하는 대구 최대의 전시행사를 여는 곳으로 전시장 내 소방안전시설 등 안전점검 및 맞춤형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남 본부장은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는가 하면 산격119안전센터를 방문, 각종 현안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