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평생교육진흥원(원장 홍윤기)은 11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19년 인천평생교육진흥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6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10개 군구 평생교육관계자 및 분야별 평생교육유관기관 관계자 등 진흥원 추진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 설명회는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의 2019년 전체사업 주요내용에 대한 설명과 공모사업 참여방법안내, 현장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흥원추진사업은 총 4개영역(1.평생교육 생태계 조성, 2.지역 평생교육역량강화, 3.시민참여 평생학습 활성화, 4.맞춤형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지원)의 총 1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이중, 공모사업은 ▲군⋅구 평생교육특성화 사업지원 ▲인천시민대학지정 및 운영지원 ▲직장인/중장년 맞춤형 프로그램개발 및 운영지원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이 있다.
직장인/중장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은 각 대상의 생애주기에 맞는 평생고용가능성을 높이고 일과 삶의 균형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2018년 진흥원에서 개발한 직장인/중장년 맞춤형 프로그램(퇴근길 소학행/인생길 소학행)을 처음 보급하는 단계다.
이에 따라 직장인 및 중장년층 직업 평생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고자 하며, 이와 관계된 많은 교육기관(단체)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각 공모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구 및 대학평생교육원, 사회적경제조직, 비영리 민간장애인단체 등 모든 평생교육 유관기관은 사업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인천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거나, 평생교육팀(032-722-7242)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윤기 원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관내 평생교육 유관기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평생교육자원 공유 및 역량 극대화를 위한 견고한 교류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를 통해 인천특화 평생교육의 경쟁력강화 및 시민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