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충남 서산경찰서가 안전한 서, 태안을 위해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112총력대응 마일리지’ 시책을 운영에 시동을 걸었다.

7일 서산서에 따르면 ‘112총력대응 마일리지’는 지역경찰 기본 업무활동 실적에 대한 마일리지 부여를 통해 객관적인 평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분기별 우수자 포상 실시로 현장 근무자 사기진작 등 112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시책이다. 

이 시책의 추진배경은 지역경찰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시책 추진, 업무가중으로 인한 사기 저하를 염려해 우수자 포상을 통한 기본 업무 활동에 대한 능동적인 현장 분위기 유도 및 사기 진작책으로 시작됐다.

따라서 서산서는 ‘112총력대응 마일리지’ 1분기를 마치고 2분기를 시작, 1분기의 누적 마일리지 결과를 산출해 우수 지구대, 파출소에 경찰서장 표창 및 장려 장을 수여한다. 이에 1분기 총력대응 마일리지 결과 1위로 선정된 안면파출소와 남면파출소가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한다.

이와 관련 서산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112총력대응 마일리지’ 관리를 통해 지역경찰의 기본업무 활동에 대한 능동적인 현장 분위기를 유도함으로써 모두가 안전한 서, 태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