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 이동파출소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경북 고령경찰서가 ‘대가야 체험축제(4월6일~9일)’에 미아발생 방지 등을 위한 이동파출소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대가야체험축제’는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유망축제로 선정됐고 이번에도 20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예상되는 등 명실상부한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에서 고령경찰은 실종아동 조기 발견을 위한 ‘지문사전등록’, 우리아이 안전하게 학교 보내기 ‘홍보 리플릿’ 배부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 호응을 얻었다.
 
고령서 관계자는 “‘대가야 이야기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처럼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미아보호소를 운영하는 등 즐거운 축제가 안전하게 마무리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