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심양시 바이어 초청 우수상품 설명회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는 26일 중국(심양시)바이어 초청에 따른 우수상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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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인천시는 중국 요녕성 심양시를 방문, (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와 심양식품협회와 식품경제 교류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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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우수상품 설명회는 인천시 식품제조연합회(회원사 320여개소)의 우수식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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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우수상품 설명회에 참석한 바이어는 중국수출 의향이 있는 20여업체들의 상품을 진열, 시식, 동영상상영 등으로 설명회를 갖고 중국(심양)바이어와의 수출상담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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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와의 수출상담을 통해 상품선택이 결정되면 심양시내에 있는 대동부식마켓내에 설치하는 ‘인천식품판매관’에 입점해 ‘인천의 맛’을 심양시민에게 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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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용 市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양 도시간 식품경제교류협력 MOU체결과 대동부식마켓내 인천식품판매관 입점은 인천시식품제조연합회와 인천시의 협력으로 이뤄진 획기적 성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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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우수상품 설명회가 자체적인 수출판로 개척이 어려운 인천의 중소식품기업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