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하 행정부시장이 22일 접견실에서 열린 '우수기업 보증지원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세번째부터 김상택 SGI서울보증 사장,박준하 행정부시장)

 

(뉴스통신= 기자) 인천시는 SGI서울보증(사장 김상택)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지원에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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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인천시는 SGI서울보증과 22일 ‘인천시선정 우수기업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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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을 통해 인천시와 SGI서울보증은 인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총6개 기업군에 대해 우대보증지원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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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기업군은 유망중소기업, 비전기업, 중견성장 사다리기업, 품질우수제품 기업, 중소기업인대상 수상기업,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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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인천시선정 우수기업들은 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각종계약 수주에 필요한 이행 보증보험 보험료를 10% 할인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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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신용등급별 보증한도를 최고 30억원까지 확대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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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보증지원 대상기업은 신용 및 거래처관리, 경영관리 등을 위한 중소기업 신용관리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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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증지원 협약을 통해 인천시 우수기업은 보증보험 보험료 부담이 경감되고, 보증한도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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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하 행정부시장은 “SGI서울보증과 함께 인천시가 손잡고 중소기업을 위한 보증지원 협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 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 기업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