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울산 울주경찰서가 6일 ‘울주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치안협의회 운영 경과와 중점 추진 업무를 살펴보는 것은 물론 체감치안 확보를 위한 지역치안 의제를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주서 등에 따르면 울주군 지역치안협의회는 군수, 군의회 의장, 경찰서장 등 울주군 내 주요 기관장 및 시민단체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협의체는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보장과 법질서가 존중되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필요사항을 논의하고자 2008년 4월 최초 발족 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신장열 울주군수는 “울주군 지역치안협의회 의장으로서 큰 책임을 느끼며 군민들이 안전하고 법질서가 존중되는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임수 울주서장은 “지역치안협의회와 유관기관 등이 적적극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지역 범죄예방과 법질서가 존중되는 살기 좋은 울주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