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는 ‘2019년도 디자인 및 해외마케팅 포괄지원 사업설명회’를 마련한다.
19일 인천시는 22일 송도 갯벌타워 국제회의장에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IBITP) 주관으로 ‘2019년도 디자인 및 해외마케팅 포괄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IBITP는 올해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디자인·시제품개발 지원(사업비 22억5000만원)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산업시설 환경개선사업(사업비 30억원), 시설·장비지원, 디자인교육지원(28개 과정), 수출지원(사업비 32억원) 등의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포괄보조사업으로 관리하는 ‘지역특성화산업육성’사업에 포함된 산업디자인육성 및 지원사업과 해외마케팅지원 사업설명이 한자리에서 이뤄진다.
또, 지원시기 및 지원내용과 같은 기본적인 내용은 물론, 지난해와 비교해 추가 또는 변경되는 주요내용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2019년 인천시 산업디자인 육성 및 지원 사업에 대한 내용과 함께 해외마케팅, 서비스디자인, 디자인교육 등의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도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디자인개발지원, 시제품개발지원, 인천디자인지원센터 운영, 인천국제디자인페어와 산업시설 환경개선 사업 등이다.
특히, 이번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의 제품디자인 분야는 기존 공장관련 증빙(공장등록증 또는 건축물 용도 ‘제조’확인)이 가능한 기업에 한해 신청이 가능했다.
그러나 사업자등록증상의 업태가 제조업인 경우 신청이 가능토록 지원 대상조건을 완화한 대신, 공장관련증빙 가능기업에게는 우대가점 3점(제품디자인 분야만 해당)이 부여된다.
또, 인천시 8대 전략사업인 로봇산업분야에 디자인개발지원이 추가로 지원될 예정이며, 지원목표는 5개사 내외, 총 개발비의 90%, 최대 2000만원 한도다.
사업설명회와 자세한 내용 및 기타 문의사항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idsc.kr)를 참고하거나 디자인지원센터(032)260-0246, 022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