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청기업청

 

(뉴스통신=조항욱 기자)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창업과제’ 1차 접수가 14일부터 진행된다.

인천지방중소벤청기업청은 디딤돌 창업과제 1차 전국 지원규모는 300억원이며 정부출연금 지원조건은 총사업비 80% 이내에 대해 최대 1년간 1.5억원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1차 과제는 일반기업과제와 함여성기업과제와 소셜벤처과제를 별도로 접수한다. 이번 접수는 작년 대비 몇 가지 변경된 사항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우선 기업의 서류작성 부담 완화를 위해 ‘사업계획서’의 분량을 15P 이하로 제한하고 ‘사업비 비목별 소요명세’는 온라인 서면평가 통과 후 제출하도록 했다.

사업비와 관련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 총사업비 현금의 20%이상을 ‘바우처 비용’으로 계상토록 하고 있다. 또 청년인력을 신규 채용한 경우 민간부담금 중 현금부담금을 해당 인건비만큼 현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했다.
 
자유응모 방식으로 진행되는 1차 접수 신청기간은 14일부터 28일까지며 중소기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향후 3월~5월 서면평가, 대면평가 및 현장조사 절차를 거쳐 5월까지 지원과제를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