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서구청 청사전경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서구(청장 이재현)는 관내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활동 및 영업활동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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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해외영업인력 및 자금부족 등으로 지속적인 해외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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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지사화지원사업은 KOTRA해외무역관에서 해외지사 같은 역할을 수행하며 시장조사, 수출거래처 발굴 및 거래성사까지 1년간 해외판로개척 및 영업활동을 1:1로 밀착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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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업체 1차 모집은 이달 12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현재 관내소재 중소 제조업체(제조 전업율 30%이상) 10개사 내외로 사업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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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타 기관과 중복으로 선정된 기업이나 국세 및 지방세 체납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금액은 업체당 200만원 범위내 참가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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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 영업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효과적인 해외마케팅 지원으로 수출증대 및 해외출장에 따른 시간적, 비용절감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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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서구기업지원과(560-4442)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seo.incheon.kr)의 새 소식란을 참조하면 되며, 이메일(yut2000@korea.kr)로 접수․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