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충북 제천경찰서가 4일 송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이장협의회에 참석,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회의는 전병용 경찰서장, 유정순 송학면장 및 이장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치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치안과 관련된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제천서는 3대 반칙행위(생활, 교통, 사이버반칙) 근절, 교통사망사고예방 등 경찰서 추진 정책을 소개하며 함께하는 치안으로 안전한 제천 만들기를 홍보했다.
 
이와 관련 이장협의회 참석자들은 “최근 송학치안센터에 상주 경찰관이 배치되는 등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고 먼저 다가와주는 경찰에게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제천서 관계자는 “약3년 간 비어있던 송학치안센터에 상주 경찰관을 배치했다”며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체감안전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