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주차장 화재 현장

 

(뉴스통신=유숙녀 기자) 소방대원들이 화재 현장에 긴급 출동, 화재를 진압, 대형 화재를 막았다.
 
인천 남동소방서는 2일 오후 2시경 남동구 만수동 고려산빌딩 옥외 기계식주차장 화재가 발생, 신속히 진압했다고 밝혔다.

신고자 A씨(남, 30대)가 건물 뒤편에 화재를 목격,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가 발화돼 화재가 발생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날 화재로 옥외에 설치돼 있는 기계식주차장 일부가 소손돼 소방서추산 251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소방차량 18대, 소방대원 52명이 출동해 신속히 화재를 진압했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조금만 더 세심한 관심을 갖는다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절실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