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경찰서 전경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강원 삼척경찰서가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범죄 가능성을 예방한다.

삼척서는 총기 사고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각종 불법무기류에 의한 테러 및 범죄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오는 30일까지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허가가 취소된 총기를 비롯해 화약류(폭약, 실탄, 포탄), 도검, 분사기, 전자 충격기, 석궁 등 무기류 일체이다.

신고요령은 경찰관서(지방경찰청,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나 군부대에 불법 무기류 실물을 제출하고 신고하거나 특별한 사정이 있을 때에는 대리 제출, 전화 또는 우편으로 신고 후 실물을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 삼척서 관계자는 “주민들께서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은 사회불안요인이 되는 불법무기류를 제거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려는 것임을 이해하고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