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문효경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가 서울모터쇼에 총 25대의 차량을 전시,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쉐보레는 오는 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에 총 3,200㎡의 대규모 전시관을 마련, 383km의 국내 최장 주행거리를 인증 받은 볼트 EV 등 총 25대의 차량을 전시하고 있다.
쉐보레는 전시관에 총 7개의 대형 멀티 스크린을 설치해 쉐보레 브랜드의 상징인 젊음과 역동성을 관객들에게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무대와 관람객 사이의 경계를 없애 자연스럽게 브랜드와 관람객 사이에 상호 소통이 이뤄지게 할 계획이다.
쉐보레 전시관은 ▲역동성을 경험할 수 있는 ‘쉐보레 스포츠 존’ ▲ 캠핑에 최적화된 쉐보레의 SUV 라인업을 체험할 수 있는 ‘쉐보레 캠핑 존’ ▲자동차 디자인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쉐보레 디자인 존’ ▲무선 로봇 체험이 가능한 ‘쉐보레 테크 존’ 등으로 구성, 관람객들은 쉐보레의 뛰어난 기술과 디자인 역량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모터쇼 기간 내내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이벤트도 준비된다. 프리스타일 랩 공연과 쉐보레 브랜드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될 ‘쇼 미 더 쉐비’ 이벤트에는 유명 랩퍼들이 출연,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 쉐보레 전시관 방문 관람객들에게 모터쇼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즉석 포토서비스를 제공한다. ‘쉐비 팬 포토 카드’ 이벤트에 참여해 스포츠 테마를 바탕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마이 쉐비 뷰360’ 프로그램을 통해 쉐보레 전시관의 다채로운 모습을 360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다.
쉐보레는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할 2일 쉐보레 레이싱팀 안재모 선수와 이재우 감독의 팬 사인회를 진행하며 새롭게 제작된 쉐보레 신형 크루즈 레이스카의 뛰어난 성능을 알렸다.
특히 뛰어난 기본기를 자랑하는 올 뉴 크루즈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신형 크루즈 레이스카는 슈퍼레이스 대회 규정에 맞도록 엔진과 변속기를 보완, 300마력 이상의 출력을 갖추는 등 쉐보레 레이싱팀 역사상 가장 뛰어난 레이스카로 평가 받고 있다.
쉐보레는 또 고객들이 포토 프레임을 들고 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하는 브랜드 홍보 프로그램 ‘쉐비 라이크 포토 이벤트’, 스마트폰 게임 어플리케이션인 ‘쉐비팡’ 체험 등 많은 볼 거리와 즐길 거리를 모터쇼 기간 동안 관람객에게 꾸준히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