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문효경 기자) 1일 오전 7시53분께 서울 송파구 가락동 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등이 연이어 충돌하는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김모(37,남)씨를 비롯해 한모(49, 남)씨, 한모(68, 남)씨 등 3명이 부상을 입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와 함께 충돌로 인해 화물차 앞부분이 완전히 찌그러졌으며 다른 차량들도 일부분 손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