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신용보증기금 협력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는 성실사업실패자의 채권을 소각처리, ‘재도전지원 특례보증’시행으로 경제활동재기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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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인천시와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현석)은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소멸시효완성, 파산·면책 등 회수 불가능한 채권의 소각처리하고 재도전지원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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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소각처리된 303개업체 136억원에 대해 신용관리(불량)정보 해제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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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도전지원 특례보증은 도덕성에 문제가 없는 성실실패자를 대상으로 업종, 사업성, 사업재기계획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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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석 이사장은 “인천경제의 기틀인 소상공인·중소기업이 이번소각처리로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통해 사업실패를 극복하고 재 창업으로 성공에 이룰 수 있도록 재도전의 든든한 금융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