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경찰서 공동체 치안활동 활성화 民, 警합동 캠페인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충북 옥천경찰서가 공동체 치안활동 활성화 民, 警합동 캠페인을 전개, 호응을 얻었다.
 
옥천서는 최근 ‘제18회 옥천 이원묘목축제’ 행사장에서 자전거를 이용한 묘목 상인 및 지역주민,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4대 반칙 행위 근절 및 여성대상 범죄예방과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경찰협력단체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이번 합동 순찰에는 자전거타기운동본부 옥천군 지부 회원 및 옥천군 이원면 자율방범대와 지역주민 등 10명이 함께 했다.

또 전국 제일의 묘목 생산 유통 단지로 유명한 묘목 축제 행사장에서 치안은 경찰만의 활동이 아니라 지역주민, 협력단체 등이 치안 공동체로 함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것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