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대학교창업지원단(단장 김관호)은 창업다락에서 창업관련 3개 행사를 동시에 개최했다.
28일 인천대는 최근 ‘창업장학금 및 창업유망팀300 수여식’을 비롯, 두드림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대창업지원단은 인천대학교 대학생들에게 창업경험 동기부여 및 창업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창업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창업장학금 수여식에는 대상학생 25명이 참석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박범준 학생(인천대 경영학과)을 비롯, 25명에 학생들에게 총 2000만원의 창업장학금 및 장학증서가 수여했다.
또, 과학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주최하는 대학 창업유망팀 300경진대회에서는 300팀 중 뛰어난 아이디어와 창업계획으로 우수 60팀이 선정됐다.
인천대에서는 Special ablities 팀(대표 김명호 기계공학과), 스코어스트리트팀(대표 이창주, 컴퓨터공학과) 2팀이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인증서 전수식도 가졌다.
두드림 창업경진대회는 인천대창업지원단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주관했다.
이 대회는 인천지역 고등학생과 전국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1일부터 약 한달간 접수해 총 69개팀이 신청했으며, 서류 및 발표평가과정을 거쳐 총 우수 16개팀이 선정됐다.
대회 시상식에는 최고 훈격인 대상(인천대 총장상)수상은 2팀으로 고등부 김서현 외 2명(인천세무고등학교), 대학부 김명호 외 2명(인천대학교, 기계공학과)이 수상했다.
이밖에도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 장려상 8팀 총 16팀이 참석해 총 6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지급됐다.
김관호 단장은 “청년창업자들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많이 마련해 창업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창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인천대학이 보유한 인프라 및 프로그램을 활용해 성공적인 사업화 단계의 도달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