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환자 우수 유치업체 인증서수여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최근 외국인환자 우수유치업체를 선정하고, 27일 인증서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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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가진 올해 처음으로 선정된 우수유치업체는 ‘㈜에어맨’과 ‘㈜씨코리아해운’으로 2년간 우수유치기관으로 인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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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인천시인천관광공사는 이번 인증기관과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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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시와 공사는 인천소재 잠재력이 강한 유치업체를 발굴육성하고자 선정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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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선정기준인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자사 유치모델 또는 의료관광 상품 등을 종합평가해 최종 2개 업체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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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2개 유치업체는 市 및 공사와 함께 의료관광 상품개발논의, 해외시장개척, 전략시장별 공동마케팅 등 외국인환자 유치증대를 위해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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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市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우수유치업체 선정을 계기로 내년부터는 외국인환자유치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유치업체 또한 지원육성해 외국인환자유치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