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앞줄 오른쪽)과 최영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앞줄 왼쪽)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사회복지협의회)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사회복지분야 역량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30일 한국사회복지회관(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소재)에서 사회복지분야 역량강화 및 인적, 물적 자원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사회복지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 공유 및 교류 ▲사회복지 관련 정책개발 및 조사연구를 수행한다.

또한 ▲사회복지 인재양성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교류 ▲사이버 콘텐츠 활용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타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및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사이버 교육 과정 등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서상목 회장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사회복지분야 인재양성에 동참하는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고품질의 다양한 직무 및 맞춤형 콘텐츠 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