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우수보육기업 9개사가 SBA 서울유통센터의 국내 중소기업 우수상품 인증브랜드인 ‘2018 서울어워드’에 선정됐다.
25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주영범)에 따르면 서울산업진흥원 SBA서울유통센터와는 국내제조ㆍ창업기업 판로 및 중국수출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번 서울어워드 선정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우수제품 보유기업을 추천하고 SBA서울유통센터는 제품인증을 통해 우수제조ㆍ창업기업 발굴ㆍ육성을 위한 공동의 첫 성과다.
따라서 선정된 9개사는 SBA서울유통센터를 통해 온ㆍ오프라인 판로 및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번 선정된 9개사는 △이어브릿지(대표 유동옥, MagnetoStatic기술이 탑재된 차세대 고해상 이어폰 ) △주식회사 단색(대표 황태은, 생리대가 필요없는 위생속옷).
△(주)케빈오차드(대표 강승재, 수세미 결합 고형 주방세제) △(주)닥터픽 (대표 현기봉, 진공 구강 관리기기 ) △씨윙스(대표 모창원, 영상충전벨).
△COD(대표 김용운, 한 손으로 밀폐용기를 열고 닫을 수 있는 계량형 용기) △주식회사 에덴룩스 (대표 박성용, 눈 근력운동을 통한 시력회복 및 관리 디바이스).
△(주)성진(대표 김종필, 막히지 않는 세면기 개폐밸브) △아이리시스 (대표 한승은, 안면인식 도어락 ) 이다.
주영범 센터장은 “창업 및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기관들은 각자가 잘할 수 있는 전문분야가 있어 협업을 통한 시너지창출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성과를 통해 더 많은 우수기업들을 발굴하고 좋은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SBA서울유통센터는 ‘서울어워드’ 우수상품 발굴뿐만 아니라, 중국진출을 희망하는 중소ㆍ창업기업에 대한 지원과 물류분야에 대한 부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