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김진용 청장 앰코사 방문,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진용)은 IFEZ(인천경제자유구역)입주기업의 애로사항과 투자유치확대방안 모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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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은 21일 김진용 청장이 IFEZ내 송도지구에 입주한 반도체 후공정 분야 세계2위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를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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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엠코의 애로사항청취를 통한 기업경영환경 개선지원을 위해 나선 김진용 청장은 기업전시관, 중앙감시센터, 제조라인 등 다양한 시설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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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청장은 “앰코사는 1조7000억원을 투자해 인천지역내 직·간접적으로 약 2만여명의 고용창출효과와 매년 5000명 이상의 해외주요 고객사 임직원이 방문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며, 박용철사장 외 앰코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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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 사장은 “앰코사가 설립에서 운영에 이르기까지 송도와 동반성장 할 수 있었던 것은 인천경제청에서의 많은 관심과 지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 것이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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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래의 성장동력인 반도체 산업의 성장은 앞으로도 인천시 지역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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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용 청장은 “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깊이 이해한다”며, “경영환경 개선지원 및 기업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나가도록 IFEZ내 입주기업들과의 소통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