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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는 내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에 9억1000만원을 투입, 도시근교농업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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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인천농업기술센터(소장 설화진)는 내년에는 식량작물, 소득경영, 인력개발, 도시자원 등 4개 분야 25개사업, 54개소에 자부담을 포함해 총 9억1000만원 사업비 투입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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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사업 신청자격은 인천관내(강화군·옹진군 제외)에 주소와 농경지를 갖고, 각 사업별 신청자격에 부합되는 새로운 농업기술 수용에 적극적인 농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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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신청기간은 내년 1월 21일부터 2월 11일(22일간)까지로,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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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는 내년 1월 18일 오전 10시 대강당에서 품목별농업인연구회, 농업인학습단체 등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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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설명회는 시범사업에 대한 세부계획, 사업대상자 선정기준 등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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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관계자는 “내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은 지역농산물 명품화 융·복합 미래성장 신기술 보급, 고령화 대응 생력화기술 보급 및 현장문제해결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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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천도시근교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새로운 농업기술이 접목된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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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센터홈페이지(http://agro.incheo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2-427-595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