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인천대학교 전경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대학교는 스마트시티 관련 국내외 전문가를 초빙해 역량강화를 모색한다. 

​

​3일 인천대 도시과학대학(학장 박주문)은 6일 송도경원재 앰버셔더호텔 아리랑홀에서 `2018 INU 도시과학대학 스마트시티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심포지엄은 스마트시티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 연구 성과와 국제동향을 발표하고, 토론해 상호학술 및 정보교류 활성화 및 미래 스마트시티연구역량을 강화하는 행사다.

​

​올해 처음 시작된 이번 행사는 인천대 도시과학대학, 도시과학연구원, 중국사회과학원이 공동주최하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및 연변대학이 후원한다.

​

​주요 행사는 런천 프리젠테이션과 세션1(스마트시티 건설: 다른 국가로부터 얻은 교훈), 세션2(스마트시티 발전전략)로 나눠, 7개국 10명의 발표자가 프리젠테이션 진행후 청중과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발표에는 Mr. Thomas Sichelkow(덴마크), Prof. Guangchun GAO(중국), Mr. Jose Serrano(스페인), Dr. Patrick Safran(프랑스), Prof. Dohyung KIM(미국)이 참여한다.

​

​이와 함께 Prof. Piotr Ziembicki (폴란드) Prof. Thomas KANG 및 Dr. Eunmi LEE(서울대), Christine Rim(SAP한국 대표)도 참여한다.

​

​박주문 학장은 "동북아의 거점도시 인천에 입지해 있는 인천대에서 도시발전과 도시과학 연구 및 교육에 선도적이고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이어, “이번행사로 세계유수국가의 스마트시티에 관한 움직임을 조망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의미와 선진도시창조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