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방류효과조사(대청면)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수산자원연구소(소장 신정만)는 자체 생산한 방류품종의 고도화와 경제성분석 및 효과 조사를 위해 어민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

​2일 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4월 6일 점농어 13만미 방류를 시작으로 341만미를 생산해 방류했다. 

​

이와 함께 주꾸미 등 종자생산을 위한 시험연구 129만미 방류를 포함, 총 470만미를 방류했다.

​

​이번 진행한 어업인 설문조사는 지난달 15일 옹진군 어촌계(37명)와 지난달 26~27일 대청도 어민(1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

​이번 조사로 자체 생산한 방류품종의 적정방류지 및 선호품종 등 각 지역별 어민들의 의견을 수렴함으로서 수산종자 자원조성이 보다 고도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수산자원연구소는 방류효과조사사업의 과학적이고 체계적 분석을 위해 내년에는 첨단 염기서열분석기를 도입, 자체 생산한 방류품종에 대해 방류효과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