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중원초등학교 진로체험의 날 '찾아가는 진로체험교육'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경기도 부천중원초등학교(학교장 고용민)는 2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2018학년도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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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초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시작한 ‘진로체험의 날’은 학생들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고 학생들의 진로인식의 범위를 넓혀주는 계기가 되고 있어, 올해도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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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로체험의 날 1, 2학년 학생들은 찾아가는 진로체험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패션모델, 캐릭터디자이너, 패션디자이너, 성우 등 4가지영역 중 관심 있는 분야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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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학년 학생들은 조향사, 특수분장사, 안무가, 영화감독, 승무원, 스포츠캐스터의 5가지 영역 중 관심 있는 분야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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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진로체험의 날’은 학년별 흥미와 요구에 맞춰 맞춤형 진로체험이 이뤄지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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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실제 직업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생생한 직업이해와 강의뿐 아니라 해당 분야의 직접 직업체험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진로탐색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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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이 끝나고 학생들은 “평소에 하고 싶었던 직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돼 좋았고, 안무가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몰랐는데 실제 경험해보니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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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체험직업들이 창의적인 직업이었고, 좋아하는 활동을 통해 진로체험을 하니 재미있게 할 수 있었다”며, 체험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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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관계자는 이번 ‘진로체험의 날’운영으로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직접 체험해보는 귀중한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