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관광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소상공인 전국정책학술대회’열리고 있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전국 소상공인이 참가한 ‘소상공인 전국정책학술대회’가 23일 오후 부평관광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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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학술대회는 인천시 후원으로 인천소상공인연합회(회장 홍종진)가 주최했으며, 전국에서 120여명의 소상공인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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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학술대회에서는 노동희 노무사의 소상공인 반드시 알아야 할 노동법상식, 정책제안 학술대회, 전국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 강연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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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제안학술대회에서는 ‘지방정부에서의 제품개발비지원 및 일자리창출과 역할(오현준)’, ‘소상공인 조직화와 협업화를 위한 상점가 등록사례(이상문)’,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정책(백승학)’을 제안·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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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상공인 불공정거래피해상담센터 서홍진 팀장은 ‘능동적 경제주체인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의 발제를 통해 소상공인 스스로 문제해결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인 변화의 노력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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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진 회장은 “인천에서 처음, 전국의 소상공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학술대회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대회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고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