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사이버영재교육원 수강생,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 합격자 11명 배출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대학교 사이버영재교육원(원장 박인호 교수)수강생 중 11명이 상위레벨단계인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에 최종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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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인천대에 따르면 인천대 사이버영재교육원은 지난해 인천시교육청의 정식인가를 받은 온라인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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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영재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학교나 도서지역 학생들에게도 영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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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상자는 초등학교 4·5·6학년 학년별 200명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며 연간 100시간의 수학·과학 융합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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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대상자에게는 상위영재교육기관(심화과정)추천 및 선발과정 응시기회를 제공하며, 모든 수료자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 NEIS에 교육이력이 등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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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천대 사이버영재교육원은 2016년 운영을 시작해 2017년학년도부터 상위영재교육기관 선발에서 매년 10여명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