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텐원더스의 이정훈 대표가 ‘중소벤처기업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4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이정훈대표는 ‘2018세계기업가정신 주간행사 청년기업인상 시상식’에서 국가경제발전과 청년창업활성화 및 모범청년창업가로 선정돼 수상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청년기업인상은 국내유일의 청년기업 포상으로서 기술창업과 청년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46명의 우수청년 기업인들을 선정해 표창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표창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 교육부장관 표창,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표창, 벤처기업협회장 표창으로 이뤄진다.
주식회사 텐원더스는 여의도 소재의 스타트업 기업으로서 글로벌 인플루언서 네트워크 셀리스토리를 활용한 다양한 광고/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셀리스토리의 국내외 퍼블리싱 네트워크는 구독자 5000만 수준으로, 현재 스마트물류 기반의 E-Commerce 개발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샌프란시스코 미국 해외법인 설립에 이어, 지난달 뉴욕, 상하이, 싱가폴, 호치민 등 국제유통 거점에 해외사무소를 설치하는 등 E-Commerce 시스템의 신속한 글로벌 진출 및 사업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본 사업과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 2018 G밸리 창업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한 이래 투자자로부터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정훈 대표는 “셀리스토리 네트워크를 통한 인플루언서 광고는 광고주의 만족도가 높다”며, 광고영상을 자체 제작하기 위해 제작사를 인수 중이며, 이를 통해 영상제작 단가도 십분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E-Commerce시스템이 상용화되면 국내강소기업들도 복잡한 준비과정 없이 글로벌 B2C시장에 뛰어들 수 있게 된다”며, “강소기업들이 제품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국내외 마케팅부서 역할을 대행해주는 것이 본 서비스의 목표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