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정책 지원제도 이동상담실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시 일자리 희망버스가 신청 희망지를 찾아 이동 상담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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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3일 오전 검단산업단지에 있는 블루텍 지식산업센터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일자리 희망버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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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병무지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본부 등 정부조직과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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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상담실’운영은 정부가 추진하는 다양한 일자리정책과 지원사업이 있으나, 인천소재 기업들의 활용이 낮은 현실을 개선코자, 올해 3월부터 관계기관들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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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로 시기를 정해놓고 장소는 산업단지 입주기업 관리주체들에게 신청을 받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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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관계자들은 “궁금한 것이 있어도 이곳저곳 찾아다니거나 전화문의 하는 것이 번거로워 지레 포기 했는데, 한 곳에서 궁금한 여러기관의 정책과 사업을 안내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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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호 市일자리경제과장은 “이동상담실을 진행하면서 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현장상황이 반영된 행정과 소통을 염두에 두고 내년에도 해당사업을 확대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