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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스마트시티 운영센터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IFEZ(인천경제자유구역)스마트시티 플랫폼이 국토교통부 TTA인증 및 타 지자체 판매로 기술력이 국내외로 확산을 꾀하고 있다.

12일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진용)은 자체개발 ‘IFEZ SmartCity Platform’이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플랫폼 및 5대연계서비스 구축사업’과 관련해 타지자체에 판매됐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이란 스마트시티의 초 연결성(Connectivity)을 지원, 교통, 방범, 환경, 에너지 등 각종 도시기반시설의 데이터를 수집 가공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탑재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의 기반 역할을 수행한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인천시가 출자한 인천스마트시티(주)와 함께 자체적인 ‘IFEZ 스마트시티 플랫폼’ 개발을 마쳤다.

이 같은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세계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는 IFEZ스마트시티 플랫폼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국내 타 지자체에 추가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진용 청장은“스마트시티 기술력확보에 차별화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IFEZ의 스마트시티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돼 시민들의 생활이 더욱 편리해 질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안전한 도시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의 개발과 고도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핵심 소프트웨어인 플랫폼의 국내외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