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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통신=김상섭 기자) ‘2018 U-창업페스티벌’이 9일~10일 울산시 남구 롯데백화점 울산점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울산경제진흥원과 참여기관인 울산대, 울산과학대, 춘해보건대 및 지역창업 유관기관들과 창업기업들이 울산시 창업지원시책을 홍보하고자 마련된다.

행사는 창업기업 80개사가 참여해 기업홍보 및 제품전시, 판매가 이뤄지며 마술과 드론체험 등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또 초기 유망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데모데이(IR)’도 개최, 투자유치도 지원한다. 2010년 시작된 ‘청년CEO육성사업’은 울산대, 울산과학대, 춘해보건대 등이 초기 창업자 발굴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2017년 8기까지 1,226명에게 창업을 지원하고 848명이 창업에 성공했다. 이 사업에 참가해 1년간 교육받고 창업한 기업들은 창업지원기관에서 수행하는 울산시의 후속연계사업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