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중소기업 해외진출기회 제공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서구(청장 이재현)는 우수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나 해외마케팅능력부족으로 해외 판로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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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구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UAE(두바이)와 쿠웨이트(쿠웨이트)에 중동무역사절단을 파견해 현지시장조사 및 수출상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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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무역사절단에는 건설로보텍(콘크리트분배기), ㈜이노레스씰(패킹부품), ㈜선봉식품(삼계탕), 갈렙이앤씨(고데기), ㈜토신(서스펜션), ㈜동인써모(차량용냉동기), ㈜디에스피(의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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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동무역사절단에 참여한 7개 기업들은 현지수출 상담을 통해 916만달러 상당의 상담실적과 26만달러 상당의 계약체결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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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현지 구매자들의 큰 관심으로 샘플견적을 요구받는 등 추가적인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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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관계자는 “구는 해외시장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이 보다 많은 해외시장 진출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