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시는 2일 오후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법정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11월5일)을 맞아 ‘소상공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남춘 시장, 이용범 시의회의장, 홍종진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장을 포함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일반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홍종진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축사, 소상공인 경영대상 표창, 인천사랑 전자상품권홍보 이벤트 당첨자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인천시에서도 소상공인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여, 소상공인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4회 소상공인 경영대상 시상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골목상권 발전에 공로가 큰 소상공인 1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번 수상자로 경인면옥(함원봉), 울엄마 손김치(김정순), 인천미용협동조합(최순자), 최동순베이커리(최진남) 등 우리주변에서 묵묵히 활동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선정됐다.
또, 인천사랑 전자상품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용자와 발행액 확대를 위한 대규모 홍보 이벤트 당첨자의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이벤트에서는 등대리상 한국GM 경차 1대, 버미상 2명 200만원 인천사랑 전자상품권, 꼬미상 10명 각 50만원 전자상품권, 애이니상 100명 2만원 전자상품권이 경품으로 제공됐다.
한편,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증진을 위해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11월 15일 법정기념일로 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