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스마트시티 벤치마킹차 방문한 페루 국회의원 등 일행이 김진용 청장과 환담하고 있다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페루 국회의원 및 정부관계자 일행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스마트시티 구축운영사례 벤치마킹을 위래 송도 G타워를 찾았다. 

​

​3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진용)은 로이 벤투라(Roy Ventura)페루국회의원 및 정부관계자 일행이 IFEZ 스마트시티 구축운영 선진사례를 시찰을 위해 30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

페루 정부관계자 일행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개도국 공무원초청 전자정부 역량강화 연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방한했다.

​

​이어, 인천경제청을 방문한 페루 정부관계자 일행은 김진용 청장의 환대를 받고 스마트시티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IFEZ 스마트시티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

​페루 정부관계자 일행은 “IFEZ 스마트시티는 페루에서도 성공사례로 잘 알려져 있어 이번 기회에 IFEZ를 직접 방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이어, “페루도 국가적차원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사업에 IFEZ가 좋은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진용 청장은 “IFEZ 스마트시티 기술력은 교통과 안전 등 도시문제에 대한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한다”면서, “페루와 스마트시티 분야로 협력이 확대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

​한편, 인천경제청은 IFEZ 방문이 올해 들어 140번째로, 이는 세계적으로 IFEZ 스마트시티가 그만큼 알려져 있다는 반증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