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시가 후원하고 (사)인천상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제3회 ‘전통시장 가는 날’행사가 24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마련된다.
23일 인천시에 따르면 고객만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3회 ‘전통시장 가는 날’행사는 가좌시장 등 인천시 관내 14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이달에는 가좌시장(24일~25일), 부평문화의거리(25일~26일), 십정시장(25일~27일), 신기시장(26일, 29일), 용남시장(26일~28일), 강화풍물시장(28일), 구월도매전통시장(29일~31일), 부평깡시장(30일～31일)에서 진행한다.
11월에는 모래내시장(1일～3일), 송현시장(1일~3일), 용현시장(7일～9일), 석바위시장(6일～8일), 계양산전통시장(9일～11일), 계산시장(9일～10일)에서 이어진다.
참여하는 14개 전통시장에서는 전통시장별로 1~3일간의 행사를 통해 전국 지방산지로부터 구매한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산지가격으로 저렴하게 직거래로 판매한다.
또, 일정금액이상 직거래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증정 및 푸짐한 경품행사를 실시해 고객들의 재방문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김석철 市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전통시장 가는 날’행사를 통해 시민들은 저렴한 가격에 우수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상인들에게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매출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을 찾으신 많은 시민들께서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시고 푸짐한 경품 당첨의 행운도 함께 가져가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