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지속 추진, 설비교체후시험가동중

 

(뉴스통신= 기자)인천서구(청장 이재현)가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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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구에 따르면 서구는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목재생산업이 등록(360개소, 전국 10% 이상)된 목재산업의 메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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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목재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성 향상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후 된 제재시설, 건조시설, 가공시설 등의 기계설비교체를 통한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을 적극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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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목재산업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총 18개 사업체에 기계 설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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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3월 심사를 통해 6개 사업체를 선정했으며, 현재 3개 사업체는 기계설비를 교체해 시험가동하고 있으며, 3개 사업체는 교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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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인천시 목재산업시설지원은 3개소로, 모두 서구에 배정됨에 따라 구는 내년 1, 2월 중 공모를 시행해 사업체를 선정후 기계 설비를 교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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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관계자는 “관내 많은 영세 사업체의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지원을 위해, 관계부서와 협의해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