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시는 인천사랑 전자상품권 활성을 위한 대국민 플랫폼 명칭공모 및 사용자 경품이벤트를 시행한다.
인천시는 ‘인천사랑 전자상품권 플랫폼’ 명칭공모와 인천사랑 전자상품권 5만원이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천사랑 전자상품권 플랫폼’명칭공모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고 당선작에는 300만원의 인천사랑 전자상품권이 지급된다.
인천사랑 전자상품권(INCHEONer CARD)플랫폼은 모바일 어플 및 선불카드, 부가서비스 제공 등 확장성 있는 인프라구축을 의미한다.
이 플랫폼을 이용하면 군구에서는 별도의 플랫폼 구축이나 운영 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어 다양한 추가 인센티브제공이 가능하다.
행정안전부에서도 상품권 사업시 광역지자체에 인프라구축 및 지원을, 기초지자체에서 상품권도입과 발행 등을 추진토록 권장하고 있다.
명칭공모 응모접수기간은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제안서를 첨부해 이메일(opjin2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작 선정기준은 상징성, 독창성, 대중성으로, 인천과 인천사랑 전자상품권을 잘 표현하면 된다.
시는 지류형 상품권과 지역페이 등과 차별화되는 명칭,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1차로 내부심사를 통해 선정된 명칭에 대해서 2차로 시민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최종 심사위원회를 통해 당선작이 선정된다.
선정된 명칭에는 당선작 1명(팀) 300만원, 2등 2명(팀)은 각 100만원, 3등 5명(팀)은 각 20만원, 4등 40명에게는 각 5만원의 인천사랑 전자상품권이 지급된다.
또,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에 대해 시민선호도조사를 11월초에 실시할 계획이며,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5만원 인천사랑 전자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천사랑 전자상품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용자와 발행액 확대를 위해 대규모 홍보 이벤트도 진행된다.
응모대상은 인천사랑 전자상품권을 5만원이상 사용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10월 30일까지 사용한 인천사랑 전자상품권의 총금액이 5만원 이상이면 1회의 응모기가가 주어진다.
또, 50만원 이상이면 2회, 100만원 이상이면 3회, 200만원 이상이면 4회의 응모기회가 주어지며, 많이 사용할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추첨일은 10월 31일이며 전자식 추첨을 통해 사전 선정되고 당첨자 명단은 시청 홈페이지와 인천사랑 전자상품권 모바일 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경품으로는 등대리상에 한국GM 경차 1대, 버미상 2명에게는 200만원, 꼬미상 10명에게는 각 50만원, 애이니상 100명에게는 2만원 전자상품권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시관계자는 ‘인천사랑 전자상품권 플랫폼’명칭공모와 홍보 이벤트를 통해 전국적인 관심을 높이고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각 군･구, 단체, 기업 등과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매출을 증대시키며,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