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청사전경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국토교통부에서 21일 발표한 공공택지개발 대상지에 인천시 서구 검암동일원에 ‘인천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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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인천도시공사가 지정 제안한 검암역 일원으로 면적 79만3253㎡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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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해당 지역에 대해 2018년~2024년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절차를 거쳐 공급시기 등 세부사항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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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요충지(검암역, 청라IC)에 공공주택(행복주택 등)조성으로 서민중심주거공간을 확보하고, 환승센터를 포함한 도시첨단산업·물류기능을 도입, 자족형복합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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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지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0월12일까지 인천시서구청 기획예산실에 비치된 관계도서를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을 경우 방문 및 우편제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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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문의사항은 서구청 기획예산실(☎032-560-5903) 또는 인천도시공사 복합개발사업처(☎032-260-5453)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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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림 市개발계획과장은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행복주택, 국민임대 등 다양한 임대주택 공급으로 서민 주거비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