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시는 20일 공감회의실에서 인천연구원 공동주관으로 인천지역 혁신성장 방향설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개인의 삶의 질 개선에 대한 관심고조와 지역 일자리부족의 어려움을 지역주도의 혁신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일자리부족문제 해결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혁신성장을 통한 지역 일자리창출 방안마련’을 주제로 혁신전문가, 기업인, 시민사회단체에서 지역주도 혁신성장방향에 대해 발표와 질의응답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인천대 옥우석 교수는 ‘4차 산업협력과 일자리 위기의 도전속에서 혁신성장의 의미’를 주제로 발표했다.
삼성 바이오로직스의 윤호열 상무는 ‘산업계의 입장에서 본 혁신성장 정책의 의미와 산업현장의 요구’에 대해 발표했다.
인천경제정의실천연합의 김송원 사무처장은 ‘시민사회의 입장에서 본 혁신성장 정책의 의미와 시민사회의 요구’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발표자와 참석자간에 발표내용과 인천지역형 혁신성장추진과 어떻게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까에 대해 질의 답변형식으로 폭넓은 대화를 통해 혁신성장 실행방안을 도출한다.
시는 이날 토론에서 도출된 혁신성장 활성화 방안을 인천시와 인천연구원에서 마련중인 지역주도 혁신성장 종합계획에 반해여 올해 11월중 종합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찬훈 市정책기획관은 “인천시에서는 혁신성장 추진동력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인천시 혁신협의회 구성 관련 조례를 제정중이다”고 말했다.
또, “다음달중으로 혁신협의회를 구성해 혁신성장과 지역발전 계획에 대해 자문과 심의를 가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