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직업소개소 운영인력 직무교육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시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직업소개 환경조성을 위해 매년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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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인천시는 대회의실에서 동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서구가 공동으로 직업소개소 운영인력 300명을 대상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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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직무교육은 직업소개 분야에 따라 오전에는 건설업위주로, 오후에는 파출·간병 등의 분야로 나눠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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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관련법이 정하고 있는 기준에 맞춰 편성했으며, 직업소개사업주와 운영인력에게 필요한 실무위주의 내용도 일부 포함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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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는 현재 545개의 직업소개소(무료 36개, 유료 509개)가 있으며 운영인력은 사업주 포함 14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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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준으로 이들 업소를 통해 취업한 숫자는 153만9298건이었으며, 이중 상용직도 2만8774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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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직업소개 환경조성을 위해 매년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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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2015년부터 ‘희망⁺ 취업알선업소’라는 명칭으로 모범직업소개소 인증사업과 유공자 표창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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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호 市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내 다양한 일자리지원기관 중 직업소개소는 취업 취약층이 이용이 많은 곳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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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들 업소의 사회적 책임감과 소명의식이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이번 교육을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