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도시재생뉴딜정책 연구모임 의원, '제11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참가
(뉴스통신= 기자)인천시의회(의장 이용범)는 ‘도시재생뉴딜정책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7일 시의회에 따르면 ‘도시재생뉴딜정책연구모임’은 원도심과 경제자유구역 및 신도시 균형적발전,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인천형 도시재생과 도시개발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달 4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6일에는 경기도 안산 경기창작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에 참여했다.
참여의원들은 이날 행사 축하와 함께 관계자들과 대화하는 자리를 갖고 타지역 사례 및 전시·홍보·체험 부스 등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모임에서는 조광휘(대표), 안병배, 김병기, 백종빈, 남궁형 시의원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또, 연구모임은 오픈형태로 운영해 많은 시의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함께 지역적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방향성을 잡는 연구모임으로 이끌어 갈 예정이다.
조광휘(대표)의원은 “도시재생뉴딜정책 연구뿐만 아니라 포럼·토론회를 개최, 각계 전문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항, 항만, 섬을 연결하는 특색있는 인천의 지속가능한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시재생뉴딜정책 연구모임’은 11월말까지 운영되며 포럼·토론회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거쳐 조례 제·개정 등 성과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