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시는 기초자치단체 협의회 및 상공회의소, 협력업체 등 관련기업과 인천경제활성화 및 한국GM 경영안정화에 힘을 보탠다.
인천시는 7일 중앙홀에서 ‘인천지역 경제활성화 및 한국GM 경영안정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GM 임원진, 인천상공회의소장, 인천자동차발전협의회장, 군수.구청장 협의회장, 한국GM부품 협력업체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협약식에 앞서, 박남춘 시장과 GM임원진(스티브키퍼, 카허카젬, 쟈니살다나)과의 간담회를 통해 상생협력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박남춘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 인천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력업체와 상생협력으로 한국GM의 경영정상화와 인천자동차산업의 재도약을 주문할 방침이다.
이번 한국GM 경영안정화의 단초는 인천시민과 함께 노력한 결과로, 한국GM이 인천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고 5만1000여개의 일자리와 20만시민의 생계가 달려있다.
따라서 시는 시민사회, 경제단체 등과 함께 인천자동차산업이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GM Korea(카허카젬)는 한국GM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인천시민의 관심과 도움이 컷던 만큼 지역사회 공헌사업확대 등을 통해 시민에게 다가가는 글로벌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인천시장과 군수. 구청장들의 친필 서명이 담긴 한국GM자동차 구매증대이벤트인 ‘한국GM자동차 구매약정서 한국GM 카허카젬 사장에게 전달, 한국GM이 지역사회 정착할 수 있도록 뜻 깊은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국GM Korea는 쉐보레를 믿고 사랑해준 고객과 지역사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는 Naver Give Up행사를 통해 인천지역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에게 쉐보레(스파크) 1대를 기부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Never Give-up 행사란 한국GM에서 차량 1000대가 팔릴때마다 1대씩 지역사회 및 저소득층에 기부하는 이벤트 행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