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장애인단체 자동차 정비 ‘드림 카 프로젝트’ 133호 주인공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한국장애인재단이 삼성화재애니카손사와 함께 장애인 및 장애인단체 자동차를 무상으로 정비해주는 ‘드림 카 프로젝트’ 상반기 접수를 받는다.
드림 카 프로젝트는 한국장애인재단과 삼성화재애니카손사가 전국의 저소득 중증장애인들과 열악한 장애인단체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자동차를 무상으로 정비, 수리해주는 사업이다.
햇수로 5년차를 맞이한 드림 카 프로젝트는 2013년도부터 지난해 말까지 전국 114개 삼성화재 우수협력정비업체를 통해 146대의 자동차를 무상 정비했으며 올해까지 총 200대를 정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충청, 대전, 세종, 전라, 광주, 경상, 대구, 울산, 부산, 제주지역 대상자에 한해 접수를 받으며 오는 30일까지 이메일 혹은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외 지역(서울, 경기, 인천, 강원)은 하반기(8월)에 접수 받을 예정이다.
신청자격 및 신청서류는 한국장애인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 작성을 포함한 제출서류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신청자를 위해 지역 장애인의 사례관리를 하고 있는 기관(복지관 등)을 통한 추천 및 신청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