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남북음식문화축제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IFEZ)청은 남·북 음식문화축제를 마련, 남·북 음식의 차이와 북한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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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은 26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1층 콩코스홀과 IFEZ 글로벌센터에서 학생, 교직원, 국제기구직원 및 거주외국인 200여명이 참여해 남·북 음식문화축제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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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1부 평양 예술단 공연, 2부 북한전통음식소개로 이뤄졌으며, 평양예술단공연단의 완성도 높은 공연도 펼쳐져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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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소개된 북한음식은 남한 음식과 다른 북한 음식의 특색을 잘 나타내며 참여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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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송도 뉴욕주립대와 경제청이 공동으로 주최, 거주외국인들에게 남·북한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인천경제청이 거주대학 및 거주 외국인들의 제안을 적극 수용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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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청관계자는 “경제청의 역할 중 하나는 거주 외국인들이 지역학교, 기관, 단체 구성원들과 같이 어울려 공동체 속에서 소외 되지 않게 돕는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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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형화된 프로그램이 아닌 거주 외국인의 필요에 맞은 프로그램을 계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