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시 대표브랜드, 품질우수제품 지정기업들이 첫 걸음을 내딛어 본격적인 지원혜택이 제공된다.
인천시는 생활소비재는 및 공산품 분야에서 40개 기업(62품목)을 선발하고, 24일 인천디자인지원센터(남동구 소재)에서 품질우수제품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번행사는 품질우수제품기업 대표 및 임직원에게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등 사회 공헌에 기여토록 하고 인천시가 인정한 품질우수제품 기업으로 자긍심과 명예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품질우수제품 지정기업은 제품에 품질우수 지정마크(QR마크)를 사용할 수 있어 국내․외에서 기업이나 제품을 홍보․판매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지정된 품질우수기업들은 인천시로부터 ①품질우수 및 우수기업제품 전시회(서울국제 소싱페어) 우선지원 ②품질우수제품 국내전시회 개별참가 우선지원 받는다.
또, ③코스트코 코리아 전시․홍보전 우선지원 ④기타 전시․판매전,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특별판매전 우선지원 ⑤ 미추홀 아이마켓 입점 우선지원 받는다.
이밖에도 ⑥인천 비즈오케이 기업홍보관 등록지원 ⑦ 인천시 각종 지원사업 우대 가점부여⑧경영안정자금 지원(2019년 지원될 수 있도록 협의중)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관계자는 “품질우수제품 기업이 다른 중소기업에게 좋은 본보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적극적인 판로확대지원을 통해 품질우수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까지 총 619개사, 906개 제품을 품질우수제품으로 지정했으며, 신세계 백화점 특별판매전, 코스트코 전시·홍보전,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등을 지원해 중소기업 수호천사 역할을 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