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주영범)는 ‘ICCE 창업스쿨(6기)’에 참여할 교육생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
11일 센터에 따르면 ‘ICCE 창업스쿨’은 예비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통합교육프로그램으로, 예비창업자 및 초기스타트업 등 교육생 25명을 모집·선발한다.
교육은 창업이론·실습교육 및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 등으로 8월 18일∼9월 9일까지 4주간 49시간의 주말과정으로 진행된다.
또, 10월 20일과 21일에는 1~6기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을 개최해 기수간 소통과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창업이론 및 실습교육은 4차 산업혁명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콘텐츠 제작 등의 실전역량강화로 이뤄진다.
맞춤형 멘토링은 창업자 수준별 맞춤형 멘토링을 통한 실무능력 향상과 완성도 있는 사업계획서 작성. 네트워킹은 교육생과 수료생의 만남의 장을 통한 네트워킹 활성화로 진행된다.
또, 우수 교육생대상 자체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한 교육생을 선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 명의의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우수한 교육 수료자에게는 센터 보육기업 추천기회뿐만 아니라, 컨설팅, 시제품제작, 자금 등 다양한 사업화 지원 연계를 통해 성공적인 창업자를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와 인천병무지청이 협업해 글로벌대학생과 사회복무요원(병역의무자)대상으로 적극 홍보해 청년들에게 폭넓게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지역에 상관없이 우수 창업아이템을 갖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8월 6일까지 접수하며, 관련 양식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이메일(jjs@icce.or.kr)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032-458-5064)
주영범 센터장은 “기존 ICCE 창업스쿨의 장점을 유지하며, 우수 교육생은 예비 보육기업으로 발굴해 단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창업트렌드에 맞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컨설팅, 공간지원 등 사업화에 필요한 분야연계 및 지원해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